Claude Haiku 4.5는 Sonnet 5의 3분의 1 가격입니다. 다만 전부 내리면 품질이 무너지고, 안 내리면 돈이 샙니다. 기준을 정리했습니다.
| 항목 | Haiku 4.5 | Sonnet 5 (9/1~) |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입력 ($/1M) | $1.00 | $3.00 | 3배 |
| 출력 ($/1M) | $5.00 | $15.00 | 3배 |
| 배치 입력 | $0.50 | $1.50 | 3배 |
| 배치 출력 | $2.50 | $7.50 | 3배 |
| 캐시 읽기 | $0.10 | $0.30 | 3배 |
표시가는 정확히 3배입니다. 그런데 실제 청구액 차이는 3배보다 더 벌어집니다. 토크나이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.
Anthropic 공식 문서에 따르면 Claude 4.7 이후 모델은 새 토크나이저를 쓰며, 같은 텍스트에 약 30% 더 많은 토큰을 생성합니다. Sonnet 5는 여기 해당하고, Haiku 4.5는 구형 토크나이저를 씁니다. 같은 문서를 넣어도 Haiku 쪽이 토큰을 덜 먹습니다.
30%는 영문 기준 수치입니다. 공식 문서에도 "정확한 증가폭은 콘텐츠와 워크로드 형태에 따라 다르다"고만 적혀 있습니다. 한국어에서 몇 %인지는 저희가 직접 측정 중이며, 결과가 나오면 이 페이지에 반영합니다. 그 전까지 아래 계산기는 토크나이저 차이를 반영하지 않은 보수적인 값입니다. 실제 절감폭은 이보다 클 가능성이 높습니다.
공통점은 출력이 짧고, 정답 범위가 좁고, 판단이 아니라 인식에 가깝다는 것입니다.
가격만 보고 옮겼다가 막히는 지점들입니다.
| 모델 | 컨텍스트 | 최대 출력 |
|---|---|---|
| Claude Sonnet 5 | 1,000,000 토큰 | 128,000 토큰 |
| Claude Sonnet 4.6 | 1,000,000 토큰 | 128,000 토큰 |
| Claude Haiku 4.5 | 200,000 토큰 | 64,000 토큰 |
긴 문서를 통째로 넣는 작업은 Haiku에서 아예 안 들어갈 수 있습니다. 출력 한도도 절반이라 장문 생성에는 부적합합니다.
이게 실무에서 가장 많이 당하는 함정입니다. 프롬프트 캐시는 일정 길이 이상이어야 걸립니다. 그 기준이 모델마다 다른데, Haiku 4.5가 4,096 토큰으로 가장 높습니다.
| 모델 | 캐시 최소 토큰 |
|---|---|
| Claude Opus 5 / Fable 5 | 512 |
| Claude Sonnet 5 / Sonnet 4.6 / Opus 4.8 | 1,024 |
| Claude Opus 4.7 | 2,048 |
| Claude Haiku 4.5 | 4,096 |
Sonnet 5에서 잘 걸리던 2,000 토큰짜리 시스템 프롬프트가 Haiku로 옮기는 순간 캐시가 안 걸립니다. 더 나쁜 건 에러가 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. 그냥 조용히 캐시 없이 처리되고, 청구서를 보고 나서야 알게 됩니다.
usage.cache_read_input_tokens를 보세요.
같은 프롬프트로 두 번 이상 호출했는데 이 값이 계속 0이면
캐시가 안 걸리고 있는 것입니다. 프롬프트를 4,096 토큰 이상으로 늘리거나,
캐시를 포기하고 계산을 다시 하세요.
Haiku 4.5의 신뢰할 수 있는 지식 시점은 2025년 2월입니다. Sonnet 5는 2026년 1월입니다. 최신 정보를 전제로 하는 작업이라면 검색 도구를 붙이거나 필요한 자료를 직접 넣어줘야 합니다.
전부 내리거나 전부 두는 게 아니라, 들어온 요청을 먼저 분류해서 갈라 보내는 구조가 일반적입니다.
분류 자체가 짧은 작업이라 Haiku에 딱 맞고, 비용도 거의 안 듭니다. 실제로 트래픽의 절반 이상이 1단계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위 계산기의 "단순 작업 비율"을 50%로 잡아둔 이유입니다.
주의: 라우팅을 넣으면 요청이 한 번 더 늘어납니다. 분류 요청이 워낙 짧아서 대개 무시할 수준이지만, 요청 수 기준 과금이나 레이트 리밋을 쓰신다면 계산에 넣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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